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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문일답] 최준욱 사장 "5개 신규 항로 유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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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신항에 완전 자동화된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
    [일문일답] 최준욱 사장 "5개 신규 항로 유치 목표"
    최준욱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은 11일 "올해 항로 다변화와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원양 항해를 하는 항로를 유치할 수 있도록 수도권과 중부권의 화주를 분석해 '타깃 마케팅'을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최 사장과의 일문일답.
    -- 올해 물동량 목표와 마케팅 전략은.
    ▲ 컨테이너 물동량 35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기항 국가·항만을 확대하고 기존 항로의 항차 수를 늘리겠다.

    원양 항로도 유치하겠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고 중국 10개 도시와 촘촘히 연결된 카페리 항로가 있는 인천항의 강점을 살려 해상-항공 연계 복합운송(Sea&Air) 등도 확대하겠다.

    세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전자상거래 글로벌기업을 유치하려고 한다.

    인천 신항 콜드체인(온도에 민감한 상품의 생산·보관·유통·판매 등 저온유통체계) 특화구역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 지난해 주요 성과는.
    ▲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변이 바이러스로 불확실성이 높았다.

    하지만 신규 항로 개설과 기존 항로 안정화 등으로 컨테이너 물동량 332만TEU(잠정 집계)를 처리해 인천항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물동량 300만TEU를 달성한 것이다.

    6개 신규항로를 개설해 65개 항로를 보유하게 됐다.

    콜드체인·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등 항만배후단지 공급과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등도 추진했다.

    -- 인천항 인프라 개발 진행 상황은.
    ▲ 컨테이너 물동량의 지속적인 증가에 발맞춰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완전 자동화된 스마트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이 목표다.

    또 인천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만 배후단지를 제때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서는 올해 상·하수도 시설 등 설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물류환경 변화를 반영한 사업은 어떤 게 있나.

    ▲ 인천 남항에서는 석탄 부두의 기능을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첨단 중고차 수출단지인 '스마트 오토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중고차 수출산업의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1단계 사업 착공이 목표다.

    내항에는 해양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북항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 등 배후교통망과 연계해 목재와 철재 등 산업원자재 중심 클러스터로 육성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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