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상인 대상 협박·폭행·절도 일삼은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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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작년 12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창원 마산회원구 일대 모텔·식당 등지에서 5회에 걸쳐 절도, 폭행, 무전취식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이 한때 지낸 여관을 찾아가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거나 문이 잠기지 않은 빈 차를 털고 술값을 달라는 식당 주인을 폭행하는 등 범행을 저질렀다고 확인됐다.
A씨는 특별한 직업 없이 주변 여관 등을 전전하며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과거 유사한 혐의로 여러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처럼 주민 생활을 위협하는 생활 주변 폭력배에 대해 종합적·입체적 수사로 상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