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빙판 깨지면서 중학생 3명 물에 빠져…전원 구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
9일 낮 12시 51분께 경북 구미시 선산읍 한 저수지 빙판 위에서 놀던 중학생 3명이 얼음이 깨지면서 수심 3m가량인 물에 빠졌다.
일행 4명 중 1명이 먼저 물에 빠지자 2명이 구하러 들어갔으나 얼음 가장자리가 깨져 빠져나오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로프를 이용, 10여분 만에 이들 학생을 모두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학생들은 저체온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9일 낮 12시 51분께 경북 구미시 선산읍 한 저수지 빙판 위에서 놀던 중학생 3명이 얼음이 깨지면서 수심 3m가량인 물에 빠졌다.
일행 4명 중 1명이 먼저 물에 빠지자 2명이 구하러 들어갔으나 얼음 가장자리가 깨져 빠져나오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로프를 이용, 10여분 만에 이들 학생을 모두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학생들은 저체온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