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021년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총액 인건비 운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공무직원의 효과적인 인력 운용을 유도하고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이 평가를 시행한다.

전북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정원·현원 관리와 공개 채용을 법제화해 공정성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인사 관리를 했으며, 인력 운용을 효율적으로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력 운용을 적정하게 하고, 직종별 업무를 분석하며, 배치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인력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