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세 소상공인에 임대료 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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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2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 "2월부터 연 매출 2억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에게 점포 임대료를 80만원 지원하는 '서울 소상공인 지킴자금'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시의회와 협의해 기존에 지원하기로 한 금액에서 약 20만원을 더 늘려 100만원 선에서 임대료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 약 50만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지원 금액과 방안은 다음 주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