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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북한 동계올림픽 불참 공식화에 "충분히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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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북한 동계올림픽 불참 공식화에 "충분히 이해한다"
    중국 정부는 북한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불참 공식화에 대해 ""북한이 특수한 이유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된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은 중국의 올림픽 개최를 시종일관 지지했고, 이번에도 중국이 성대하고 멋진 올림픽을 개최하기를 지지하고 성원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은 북한과 스포츠를 포함한 각 분야 교류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우호 협력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북한 올림픽위원회와 체육성은 중국 올림픽위원회와 베이징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중국 체육총국에 편지를 보내 올림픽 불참을 공식화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편지에서 "적대 세력들의 책동과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 상황으로 하여 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지만 우리는 성대하고 훌륭한 올림픽 축제를 마련하려는 중국 동지들의 모든 사업을 전적으로 지지,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2020 도쿄올림픽 불참에 따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로 그렇지 않아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코로나19 상황 등을 거론하며 불참을 공식화한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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