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윤석열·이준석 극적 화해에 '윤석열 테마주' 급등(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극적 화해에 7일 주식시장에서 '윤석열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이 급등했다.
이날 웅진은 전날보다 24.85% 급등한 2천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29.94%)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밖에 덕성우(9.91%), 서연(7.20%), 덕성(5.76%), NE능률(11.38%) 등도 크게 올랐다.
이들 종목은 주로 대표이사나 최대주주, 사외이사가 윤 후보와 같은 파평 윤씨라거나 학연·지연 등이 있다는 이유로 '윤석열주'로 거론된다.
앞서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선대본부 운영 방식을 놓고 대치하다 극적 화해로 갈등을 봉합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의원총회를 열어 이 대표에 대한 사퇴 축구 결의안을 추진했으나 이 대표와 윤 후보의 막판 의총 참석을 계기로 철회했다.
두 사람은 의총에서 그간의 갈등 관계를 봉합하고 '원팀'을 외쳤다.
시장 전문가들은 정치인 테마주는 대부분 기업 펀더멘털(기초여건)과 무관하게 근거 없는 이유로 급등락해 투자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이날 웅진은 전날보다 24.85% 급등한 2천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29.94%)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밖에 덕성우(9.91%), 서연(7.20%), 덕성(5.76%), NE능률(11.38%) 등도 크게 올랐다.
이들 종목은 주로 대표이사나 최대주주, 사외이사가 윤 후보와 같은 파평 윤씨라거나 학연·지연 등이 있다는 이유로 '윤석열주'로 거론된다.
앞서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선대본부 운영 방식을 놓고 대치하다 극적 화해로 갈등을 봉합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의원총회를 열어 이 대표에 대한 사퇴 축구 결의안을 추진했으나 이 대표와 윤 후보의 막판 의총 참석을 계기로 철회했다.
두 사람은 의총에서 그간의 갈등 관계를 봉합하고 '원팀'을 외쳤다.
시장 전문가들은 정치인 테마주는 대부분 기업 펀더멘털(기초여건)과 무관하게 근거 없는 이유로 급등락해 투자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