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아시아 3대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선정하는 2021년 아시아지역 최고 중소기업 은행(Best Bank for SMEs)과 최고 사회공헌 은행(Best Bank for CSR)에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지역은행이 아시아머니로부터 총 6개 시상 부문 가운데 2개 부문에서 동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NK부산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규대출 1조4천428억원, 만기 연장 15조9천819억원, 원금·이자 상환유예 3천625억원을 지원했다.

또 사회공헌사업 전담반을 신설해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왔고, 최근 5년간 매년 당기순이익의 11%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으로 환원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아시아 최고 중소기업·사회공헌 은행에 선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