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밤사이 13명 확진…누적 7천182명
울산에서 7일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들이 울산 7170∼7182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11명은 기존 확진자들 접촉자이며, 2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에선, 북구 초·중학교 관련 격리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들 주거지를 방역하고 동선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