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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창 의거 90주년 맞지만…中 최대 포털은 '조선족'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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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덕 교수, 항의·시정 요청…이 의사 소개하는 영상·카드뉴스도 전달
    이봉창 의거 90주년 맞지만…中 최대 포털은 '조선족'으로 소개
    8일은 독립운동가 이봉창 의사(1901∼1932)가 일본 도쿄에서 일왕을 향해 폭탄을 투척한 의거 90주년을 맞는 날이지만,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 백과사전은 여전히 그를 '조선족'으로 소개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바이두에서 이봉창 의사를 검색한 결과 국적은 '조선(朝鮮)', 민족은 '조선족'으로 표기됐다"며 "'조선'을 클릭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을 소개하는 페이지로 이동한다"고 7일 밝혔다.

    서 교수는 "이 같은 오류와 왜곡을 우리가 바로잡지 않는 것은 후손 된 도리가 아니다"며 "바이두 측에 지속해서 항의 메일을 보내고 바로 잡아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이봉창 의사를 소개하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영상과 카드 뉴스를 제작해 바이두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의사는 1932년 1월 8일 일본 도쿄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궁성으로 돌아가는 일왕에게 수류탄을 투척했지만 실패하고 그해 순국했다.

    일본인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 이 의거로 침체일로에 있던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 교수는 지난달 30일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中國)', 민족을 '조선족'으로 표기한 바이두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이봉창 의거 90주년 맞지만…中 최대 포털은 '조선족'으로 소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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