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스타트업 경진대회 '파운드' 개최…"새 '유니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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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국내외에서 유망한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회 이름인 '파운드'는 풀어야 할 문제를 '발견했다'는 의미와 '회사를 '설립했다'는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IT기술이 접목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졌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달 시작된 사전 신청에는 600여 팀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토스는 이달말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고, 오는 3~4월 본선을 치러 최종 우승팀 세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총 10억 규모의 투자가 차등적으로 이뤄지며, 대회 종료 이후에도 성장을 위한 코칭, 파트너십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경연 과정은 총 6회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되며 토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