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학교·요양병원 등 확산 지속에 41명 신규 확진
대전에서 학교와 요양병원 등을 매개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면서 41명이 신규 확진됐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에 있는 초등학교 관련해 학생 2명을 포함해 5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 관련 누적 감염자는 16명이 됐다.

중구의 초등학교를 매개로도 2명(누적 51명)이 더 확진됐다.

서구에 있는 요양병원에서는 환자 2명과 요양보호사 등 총 5명(누적 90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덕구의 체육관 매개 확산에서도 1명(누적 17명)이 늘었다.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52.9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79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 전담 치료병상(총 28개)은 12개가 비어 있다.

12세 이상 시민 백신 접종 완료율은 88.8%이며, 부스터 샷 접종률은 38.0%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