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 광주서 뛰던 공격수 김주공 영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광주FC에서 뛰었던 공격수 김주공(26)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광주에서 프로 데뷔한 김주공은 리그 통산 70경기에서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첫 시즌 K리그2 17경기에서 3골 2도움을 올려 승격에 힘을 보탰고, 2020시즌엔 K리그1 23경기에 나서서 2골 3도움을 남겼다.
2021시즌 광주가 K리그1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을 피하지 못한 가운데서도 김주공은 30경기 5골 1도움으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다.
제주는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김주공이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에 대한 집중 견제를 분산하고 2선과 측면에서 '테크니션' 제르소와의 시너지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남기일 제주 감독은 "주민규가 2021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였지만 공격의 파괴력을 더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폭넓은 활동량과 골 결정력, 스피드가 뛰어난 김주공은 그 해답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김주공은 "제주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서 정말 기쁘다.
언제나 더 높은 곳을 갈망하는 제주의 모습에 끌렸다"면서 "이적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제주가 나를 선택한 이유를 실력으로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연합뉴스
2019년 광주에서 프로 데뷔한 김주공은 리그 통산 70경기에서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첫 시즌 K리그2 17경기에서 3골 2도움을 올려 승격에 힘을 보탰고, 2020시즌엔 K리그1 23경기에 나서서 2골 3도움을 남겼다.
2021시즌 광주가 K리그1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을 피하지 못한 가운데서도 김주공은 30경기 5골 1도움으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다.
제주는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김주공이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에 대한 집중 견제를 분산하고 2선과 측면에서 '테크니션' 제르소와의 시너지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남기일 제주 감독은 "주민규가 2021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였지만 공격의 파괴력을 더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폭넓은 활동량과 골 결정력, 스피드가 뛰어난 김주공은 그 해답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김주공은 "제주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서 정말 기쁘다.
언제나 더 높은 곳을 갈망하는 제주의 모습에 끌렸다"면서 "이적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제주가 나를 선택한 이유를 실력으로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