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달 시민안전보험 도입…최대 1천만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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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를 위해 2020년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보험 가입 등을 위한 예산 2억6천300만원을 편성했다.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은 화재·폭발·붕괴 사고에 따른 사망 또는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에 따른 사망 또는 후유 장해 등이다.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부상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도 보상받는다.
시민안전보험은 전국 자치단체의 90%가량이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에서도 2019년부터 도입하기 시작해 현재 16개 구·군 가운데 13곳이 운영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