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소방관 순직 애도…"가슴 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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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멘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표했다.
순직한 소방관들은 이날 오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진화 작업을 하러 나섰다.
이들은 화재 현장에서 연락이 끊겼다가 소방당국의 수색작업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