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Z, 5일 정식 데뷔…7人 토종 춤꾼의 포효


신인 보이그룹 TRENDZ(트렌드지)가 정식 데뷔한다.

TRENDZ(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5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BLUE SET Chapter1. TRACKS’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K-POP 트렌드를 이끌 주역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되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과 한남동 가로수에는 TRENDZ의 데뷔를 알리는 초대형 사이즈의 현수막이 걸려 데뷔부터 남다른 화제성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서울 번화가에는 TRENDZ 각 멤버의 비주얼이 담긴 랩핑 버스와 옥외 광고가 도심 곳곳을 빛내며 압도적인 대형 스케일을 과시했다.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TRENDZ의 데뷔 앨범 ‘BLUE SET Chapter1. TRACKS’는 TRENDZ가 앞으로 써내려갈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7인 7색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함께 본격적으로 K-POP 트렌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타이틀곡 ‘TNT(Truth&Trust)’를 비롯해 ‘Villain’, ‘Trauma’, ‘□(BE MY LOVE)’ 총 4곡이 수록된 ‘BLUE SET Chapter1. TRACKS’는 힘든 순간들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벗어날 수 없음에서 오는 상실감과 분노를 담았다. 그러나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BLUE SET’이라는 미지의 공간으로 날아오르기 위한 열망을 강렬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개개인의 가창력과 랩,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TNT(Truth&Trust)’는 어둠과 안갯속을 헤쳐 나가면서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TRENDZ만의 다채로운 색깔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TRENDZ 멤버 라엘이 작사에 참여하고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진진이 작곡 및 작사, 편곡을 맡은 ‘Villain’은 험난한 세상 속에서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은 악당이라도 될 수 있다는 각오를 담았다.

여기에 TRENDZ 멤버 한국, 라엘, 은일, 예찬이 작사에 직접 참여한 ‘Trauma’는 절망 속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은 상황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BE MY LOVE)’는 사랑에 푹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상황과 설레서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노랫말로 표현한 중독성 강한 곡으로, 모든 수록곡에서는 TRENDZ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정식 데뷔하는 TRENDZ는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가 모든 인프라를 활용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만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들이 그려낼 아이덴티티와 세계관, 다양한 콘셉트에 대한 기대도 데뷔와 함께 커지고 있다.

한편, Z세대의 트렌드의 주역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TRENDZ는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과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을 저격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