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친팔레스타인 SNS에 이스라엘 인사들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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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왓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레스타인의 시위 장면에 '연대는 동사다'(Solidarity is a Verb)라는 문구가 합성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연대는 우리가 같은 감정이나 같은 삶, 같은 육체를 갖지 않더라도 공통의 기반에 산다는 것을 인식하고 헌신하며 행동하는 것'이라는 페미니스트 학자 사라 아메드의 글을 함께 올렸다.
이 게시물은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렀고, 팔레스타인 활동가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반면 이스라엘 인사들로부터는 비난이 쏟아졌다.
현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인 길라드 에르단도 트위터에 왓슨의 게시물을 올린 뒤 "소설이 해리포터에서는 통할지 몰라도 현실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며 "만약 그렇다면 마법으로 여성을 억압하고 테러를 지원하는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폐해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반면 2019년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올랐던 레아 그린버그 인디비저블 프로젝트 창립자는 다논 전 대사의 발언에 대해 "팔레스타인과 연대를 막기 위해 반유대주의를 악의적으로 무기화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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