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권 인구 속초·고성은 늘고 양양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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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 자치단체 중 속초시와 고성군은 인구가 증가했지만 양양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8만2천791명으로 2020년 같은 시점의 8만2천665명에 비해 126명이 늘었다.
고성군도 지난해 말 인구가 2만7천249명으로 2020년의 2만6천757명에 비해 492명 증가했다.
속초시와 고성군의 인구증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신축이 늘어나며 외지인 유입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지난해 말 양양군 인구는 2만7천913명으로 2020년의 2만7천946명에 비해 33명 감소했다.
양양군 인구도 외지인 유입으로 지속해서 증가해 한때 2만8천 명 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지난해 11월 말 2만7천 명대로 다시 떨어졌다.
이는 사망이 출생보다 많은 자연 감소가 이어진 데다 외지인 유입도 다소 주춤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연합뉴스
6일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8만2천791명으로 2020년 같은 시점의 8만2천665명에 비해 126명이 늘었다.
고성군도 지난해 말 인구가 2만7천249명으로 2020년의 2만6천757명에 비해 492명 증가했다.
속초시와 고성군의 인구증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신축이 늘어나며 외지인 유입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지난해 말 양양군 인구는 2만7천913명으로 2020년의 2만7천946명에 비해 33명 감소했다.
양양군 인구도 외지인 유입으로 지속해서 증가해 한때 2만8천 명 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지난해 11월 말 2만7천 명대로 다시 떨어졌다.
이는 사망이 출생보다 많은 자연 감소가 이어진 데다 외지인 유입도 다소 주춤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