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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오미크론 확산에 주간 지역감염 약 두 달만에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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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 신규확진 400명 넘어…전날보다 두 배 이상으로 '급증'
    싱가포르, 오미크론 확산에 주간 지역감염 약 두 달만에 증가세
    싱가포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지역감염이 약 두 달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오미크론 변이 신규 확진이 두 배 이상으로까지 급증한 여파로 보인다.

    5일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전날 싱가포르에서는 842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502명이 해외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340명은 지역감염자들이었다.

    이에 따라 주간 감염증가율은 1.09로 1을 넘었다.

    주간 감염증가율은 그 이전 주의 지역감염자에 대한 직전 주 지역감염자 비율로, 이 비율이 1을 넘어서면 주간 지역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건당국은 이 비율을 코로나19 방역 조치 시행을 위한 위험 수준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라고 설명해왔다.

    주간 감염증가율은 전날까지 11일 연속 증가해왔지만, 1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1월12일 이후 처음이라고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CNA 방송은 전했다.

    보건부는 또 오미크론 변이 신규확진자도 43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347명이 해외유입 사례였고, 91명은 지역감염자들이었다.

    이는 하루 전 187명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앞서 옹예쿵 보건부장관은 지난 3일 페이스북에 기존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은 진정세지만,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경고했다.

    옹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가 현재 지역감염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급증이 임박했으며, 우리가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12월 말 보건부는 오미크론 신규확진자가 98명으로 100명에 육박하자 "높은 전염성을 고려하면 오미크론이 지역 사회에 확산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경고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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