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실시한 ’2021년 유전자검사기관 질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매년 유전자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질 평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DGC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6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유전자검사 항목들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우수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을 인증받았다는 설명이다.

EDGC의 유전체 분석 검사실은 미국병리학회(CAP)의 임상검사실 정도관리 국제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배진식 EDGC 기술서비스실장은 “6년 연속 유전자검사기관 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국내 최고 수준의 분자유전검사 기술을 축적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분자유전학 검사실에 대한 지속적이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의료 및 일반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DGC는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극초기 암 진단 액체생검 ‘온코캐치’ 등 유전체 서비스 분야에 대해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27001)과 의료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국제표준(ISO 27799) 인증을 업계 최초로 동시에 획득했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