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속 시진핑 "전투에 능한 강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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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군사위 2022년 1호 명령 서명
미·중 패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새해 첫 중앙군사위원회 1호 명령에 서명했다.
4일 관영 신화 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하는 시진핑 주석은 이날 올해 1호 명령에 서명하고 모든 중국군에 훈련 개시 동원령을 내렸다.
시 주석은 명령에서 "전군은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의 정책 결정과 지시를 단호히 관철해야 한다"면서 "정확하게 국가 안보와 군사 투쟁 형세 변화를 파악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이어 "과학 기술의 변화와 전쟁의 변화, 상대의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며 "전력을 다해 실전과 훈련을 결합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면적으로 군사 훈련을 업그레이드해서 전투에 강한 강병을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중국이 최근 남중국해와 대만 해역 등에서 군사 활동을 벌이면서 역내 긴장 관계가 고조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관영 신화 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하는 시진핑 주석은 이날 올해 1호 명령에 서명하고 모든 중국군에 훈련 개시 동원령을 내렸다.
시 주석은 명령에서 "전군은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의 정책 결정과 지시를 단호히 관철해야 한다"면서 "정확하게 국가 안보와 군사 투쟁 형세 변화를 파악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이어 "과학 기술의 변화와 전쟁의 변화, 상대의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며 "전력을 다해 실전과 훈련을 결합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면적으로 군사 훈련을 업그레이드해서 전투에 강한 강병을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중국이 최근 남중국해와 대만 해역 등에서 군사 활동을 벌이면서 역내 긴장 관계가 고조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