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질 옷이 가방으로'…여수해경 구식 제복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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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버려질 구식 제복을 수거해 가방이나 필통을 만드는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4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최근 새로운 정복이 지급됨에 따라 폐기될 경찰 정복 100여 벌을 수거해 사회적 기업에 보내 재활용 제품을 만들었다.
경찰 정복은 손가방과 필통 등으로 재탄생했다.
해경은 안전사고 예방 실천 캠페인 홍보와 경찰서 방문 민원인에게 재활용 용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버려지는 경찰 제복에 의미를 더했다"며 "친환경 자원 순환과 더불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4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최근 새로운 정복이 지급됨에 따라 폐기될 경찰 정복 100여 벌을 수거해 사회적 기업에 보내 재활용 제품을 만들었다.
경찰 정복은 손가방과 필통 등으로 재탄생했다.
해경은 안전사고 예방 실천 캠페인 홍보와 경찰서 방문 민원인에게 재활용 용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버려지는 경찰 제복에 의미를 더했다"며 "친환경 자원 순환과 더불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