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올해 전기·수소 자동차 2천632대 보급·지원

강원 춘천시가 올해 가장 많은 전기·소수 자동차를 보급하기로 하고 지원에 나선다.

춘천시는 올해 515억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2천27대, 수소자동차 605대 등 2천632대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2014년 이후 올해 가장 많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해 보조금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다.

춘천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천56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확대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도시를 위한 것으로 올해 사업은 이르면 다음 달 사업공고 후 신청 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