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 대출안심보장보험 판매채널 확대

'빚 대물림 막는다'…사망·중병에 보험으로 대출금 상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무배당 (e)대출안심 보장보험(플랜선택형)'을 금리 비교 플랫폼 '뱅크몰'을 통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대출안심 보장보험은 계약자가 중병에 걸리거나 사망할 때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보험금을 제공해 '빚의 대물림'을 막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보험은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일반보장플랜, 암보장플랜, 3대 질병 보장플랜 유형으로 출시됐다.

일반보장플랜은 사망이나 고도후유장애가 발생했을 때 대출금 상환용 보험금을 지급한다.

암보장플랜과 3대 질병 보장플랜은 각각 암과 3대 중증질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에 보험금을 준다.

앞서 BNP파리바 카디프는 금융 핀테크 핀다를 통해 (e)대출안심 보장보험(플랜선택형)을 출시했으며 이번에 판매 채널을 뱅크몰로 확대했다.

임시혁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GA/사업개발부 수석부장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판매채널을 확장하고 플랜선택형 출시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뱅크몰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주담대 상환 리스크 관리 보험상품으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