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이긴 편의점…"올해 트렌드는 '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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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올해 편의점 시장의 트렌드 키워드로 '스탠드'(S.T.A.N.D)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차별화된 상품 강화(Special), 리테일 테크 혁신(Technology), 해외사업 확대(Abroad), 친환경 플랫폼 역할(Nature), 고객 접근성 향상(Direct)이라는 5개 트렌드의 영어 앞 글자를 따 조합한 것이다.
CU는 간편식 등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품질 향상과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고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HMR) 상품력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 강화에 나선다.
초저가 PB 상품을 주요 카테고리로 넓히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해외 상품도 적극적으로 들여올 계획이다.
또 최신 리테일 테크(유통업 관련 기술)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완전 무인 편의점 모델을 개발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점포에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몽골과 말레이시아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다른 국가로의 진출을 추진하며 친환경 상품 라인업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비즈 랩' 조직을 신설하고 편의점표 이커머스 모델을 구축해 온·오프라인 연계를 강화한다.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의 이건준 사장은 "지난해 편의점 매출이 백화점, 대형마트를 넘어설 정도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올해도 편의점이 유통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 갈 첨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차별화된 상품 강화(Special), 리테일 테크 혁신(Technology), 해외사업 확대(Abroad), 친환경 플랫폼 역할(Nature), 고객 접근성 향상(Direct)이라는 5개 트렌드의 영어 앞 글자를 따 조합한 것이다.
CU는 간편식 등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품질 향상과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고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HMR) 상품력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 강화에 나선다.
초저가 PB 상품을 주요 카테고리로 넓히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해외 상품도 적극적으로 들여올 계획이다.
또 최신 리테일 테크(유통업 관련 기술)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완전 무인 편의점 모델을 개발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점포에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몽골과 말레이시아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다른 국가로의 진출을 추진하며 친환경 상품 라인업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비즈 랩' 조직을 신설하고 편의점표 이커머스 모델을 구축해 온·오프라인 연계를 강화한다.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의 이건준 사장은 "지난해 편의점 매출이 백화점, 대형마트를 넘어설 정도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올해도 편의점이 유통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 갈 첨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