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된 마이데이터 수혜주"…유비벨록스, 증권사 호평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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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가 증권가의 마이데이터 수혜주 언급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51분 현재 유비벨록스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4.02%) 오른 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나흘째 상승 중인 주가는 이 기간 13.5%가량 올랐다.
앞서 이날 유안타증권은 유비벨록스에 대해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블랙박스 주행데이터를 확보한 유일한 업체인 만큼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될 때 유의미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선재 연구원은 "국내 스마트카드와 블랙박스 시장의 압도적 1위 업체인 유비벨록스는 사용가치가 높은 대량의 블랙박스 주행데이터를 확보한 국내 유일 업체"라며 "이를 통해 향후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마이데이터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회사의 올해 예상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3.9% 늘어난 4045억원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0.6% 증가한 425억원으로 내다봤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51분 현재 유비벨록스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4.02%) 오른 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나흘째 상승 중인 주가는 이 기간 13.5%가량 올랐다.
앞서 이날 유안타증권은 유비벨록스에 대해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블랙박스 주행데이터를 확보한 유일한 업체인 만큼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될 때 유의미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선재 연구원은 "국내 스마트카드와 블랙박스 시장의 압도적 1위 업체인 유비벨록스는 사용가치가 높은 대량의 블랙박스 주행데이터를 확보한 국내 유일 업체"라며 "이를 통해 향후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마이데이터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회사의 올해 예상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3.9% 늘어난 4045억원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0.6% 증가한 425억원으로 내다봤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