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천곡 고령자 복지주택 본격 추진…국토부 사업승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4년 6월 준공 목표…지상 15층 4개 동 402세대 규모
강원 동해시 '동해천곡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동해천곡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시는 공동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이르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608억여원을 들여 천곡동 산 6번지 일원에 고령자 맞춤형 주택과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등 402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한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정부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추진하는 국책사업이자 전국에서 손꼽는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초고령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단지가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노인인구 비율 20% 이상 초고령사회를 맞아 맞춤형 임대주택과 복지서비스 공급을 위해 2020년 고령자 복지주택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전국 8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동해천곡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시는 공동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이르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608억여원을 들여 천곡동 산 6번지 일원에 고령자 맞춤형 주택과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등 402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한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정부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추진하는 국책사업이자 전국에서 손꼽는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초고령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단지가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노인인구 비율 20% 이상 초고령사회를 맞아 맞춤형 임대주택과 복지서비스 공급을 위해 2020년 고령자 복지주택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전국 8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