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자력갱생만이 승리 담보·필승의 보검"…새해 성과 독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동신문 "올해, 방대한 투쟁 전개해야…전원회의 과업 실천은 시대적 임무"
북한이 새해에도 '자력갱생은 필승의 보검'이라고 강조하며 각 분야에서 한마음으로 올해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는 새해의 여정에서도 승리하리라' 제목의 기사에서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새해의 전투적 여정을 승리적으로 다그쳐나갈 수 있는 근본 담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은 지난해 전대미문의 시련과 힘찬 투쟁 속에서 우리가 더욱 깊이 체득한 생활의 철리이고 전진의 새길을 내다보며 더더욱 억세게 틀어잡은 필승의 보검"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지난해를 '유례없이 준엄하고 혹독한 난국들이 겹쳐든 해'이자 '도전과 난관이 그야말로 백 겹, 천 겹'이던 해로 평가하며 올해도 못지않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새해에도 '자력갱생'으로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 사항을 관철하자고 독려한 것이다.
이에 노동신문은 "새해 2022년은 지난해에 못지않게 방대한 투쟁을 전개해야 하는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의 중요한 해"라면서 "우리의 어깨에는 백배의 분발력과 용진력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전투적 과업들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천해야 할 막중한 시대적 임무가 짊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의 어려움과 나름의 성과에 빠져있지 말고 농촌문제 해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 방역사업, 조직 사상 사업 등 지난달 27∼31일 진행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강조한 문제들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한 셈이다.
이어 신문은 "조선노동당원이라면 생눈길과 진창길을 웃으며 헤치고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하여도 당이 바란다면 그것을 전투 과업으로 간주하고 끝까지 해 재끼는 완강한 투신력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신념, 이 의지를 우리 모두가 뜨거운 숨결로 이어놓는다면 제 손으로 다스리지 못할 역경이 없고 제힘으로 넘지 못할 준령이란 없다"면서 모든 부문이 일심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각지의 탄광과 제철소, 발전소, 기관차 정비소 등에서 새해 첫날부터 목표 계획들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성과를 독려했다.
/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는 새해의 여정에서도 승리하리라' 제목의 기사에서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새해의 전투적 여정을 승리적으로 다그쳐나갈 수 있는 근본 담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은 지난해 전대미문의 시련과 힘찬 투쟁 속에서 우리가 더욱 깊이 체득한 생활의 철리이고 전진의 새길을 내다보며 더더욱 억세게 틀어잡은 필승의 보검"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지난해를 '유례없이 준엄하고 혹독한 난국들이 겹쳐든 해'이자 '도전과 난관이 그야말로 백 겹, 천 겹'이던 해로 평가하며 올해도 못지않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새해에도 '자력갱생'으로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 사항을 관철하자고 독려한 것이다.
이에 노동신문은 "새해 2022년은 지난해에 못지않게 방대한 투쟁을 전개해야 하는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의 중요한 해"라면서 "우리의 어깨에는 백배의 분발력과 용진력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전투적 과업들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천해야 할 막중한 시대적 임무가 짊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의 어려움과 나름의 성과에 빠져있지 말고 농촌문제 해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 방역사업, 조직 사상 사업 등 지난달 27∼31일 진행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강조한 문제들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한 셈이다.
이어 신문은 "조선노동당원이라면 생눈길과 진창길을 웃으며 헤치고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하여도 당이 바란다면 그것을 전투 과업으로 간주하고 끝까지 해 재끼는 완강한 투신력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신념, 이 의지를 우리 모두가 뜨거운 숨결로 이어놓는다면 제 손으로 다스리지 못할 역경이 없고 제힘으로 넘지 못할 준령이란 없다"면서 모든 부문이 일심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각지의 탄광과 제철소, 발전소, 기관차 정비소 등에서 새해 첫날부터 목표 계획들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성과를 독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