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새해 첫 휴일 스키장 '북적'…고속도 곳곳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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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휴일을 맞은 2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도내 스키장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정선 하이원과 평창 용평스키장에 새해 첫날(1일) 모두 2만여명이 넘는 스키어가 찾은 데 이어 이날도 두 곳의 스키장에 8천여명이 넘게 찾아 은빛 설원을 질주했다.
휘닉스 평창과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에도 이틀간 각각 1만여명이 넘게 찾는 등 도내 각 스키장에는 겨울스포츠를 즐기려는 스키어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새해 첫날 해맞이 인파가 몰렸던 동해안 주요 해변에는 이날 오후 다소 한산한 모습이지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나들이객 발길이 간간이 이어졌다.
양양지역 기사문해변 등 서핑 명소에도 일부 서퍼가 찾아 보드 위에 몸을 싣고 파도타기를 즐겼다.
강릉 안목 커피거리와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외지인이 많이 찾는 지역 명소에도 친구와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찾아 새해 첫 휴일을 보냈다.
설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 등에는 전날 많은 등산객이 찾았지만, 이날은 오전에 흐린 날씨 탓에 다소 한산했다.
도내 주요 고속도로는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곳곳이 지체 및 정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진부 일대 2km, 평창∼둔내 13km, 새말∼원주 12km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면 인제터널 일대 16km, 강촌 부근 5km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연합뉴스
정선 하이원과 평창 용평스키장에 새해 첫날(1일) 모두 2만여명이 넘는 스키어가 찾은 데 이어 이날도 두 곳의 스키장에 8천여명이 넘게 찾아 은빛 설원을 질주했다.
휘닉스 평창과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에도 이틀간 각각 1만여명이 넘게 찾는 등 도내 각 스키장에는 겨울스포츠를 즐기려는 스키어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새해 첫날 해맞이 인파가 몰렸던 동해안 주요 해변에는 이날 오후 다소 한산한 모습이지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나들이객 발길이 간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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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진부 일대 2km, 평창∼둔내 13km, 새말∼원주 12km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면 인제터널 일대 16km, 강촌 부근 5km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