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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유은혜 부총리 "올해 교육 일상회복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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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유은혜 부총리 "올해 교육 일상회복에 집중"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올 한 해 학교 일상을 온전히 회복하고 학생들의 결손을 극복하는 교육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내놓은 신년사에서 "3월 새 학기 정상적인 등교가 이뤄지고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이 온전하게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유행 3년차인 올해 교육부는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등 학교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더 안전한 학교 학습환경이 만들어지도록 학생과 학부모께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겠다"며 "청소년 접종 중증 이상반응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는 자세로 더 세심하게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과 디지털 전환·기후위기 대응 등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과 관련한 정책의 추진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 부총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구체적 내용 개발과 2025년에 전면 도입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세밀한 준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본격화하는 학교 교육환경의 변화, 국가교육위원회 신설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거버넌스의 전환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기본계획 시안을 발표한 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대학별 특성을 살린 자발적인 혁신 노력과 함께 '상생'과 '협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대학-지역-산업간 협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사회정책을 추진하는 여러 부처간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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