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2일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 울주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총 17명이 됐다.

또 북구 초등학교 관련 2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이 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북구 11명, 울주군 10명이다.

울산시의 누적 확진자는 7천2번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