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전에 1∼3cm 눈…동해안 건조특보

새해 첫 일요일인 2일 강원지역은 오전에 내륙과 산지에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1∼3cm다.

기상청은 이번 눈은 일시적으로 눈이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고, 지속시간은 1∼2시간 안팎으로 예측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점 기온은 평창 -8.9도, 춘천과 원주 각각 -5.2도, 태백 -1.7도 등을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1∼5도, 산지 0∼2도, 동해안 5∼10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동이 '좋음', 영서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아지겠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