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충북 41명 확진…제천 한 종합병원 코호트 격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일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

    충북 41명 확진…제천 한 종합병원 코호트 격리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5명, 충주 6명, 음성 5명, 증평 2명, 제천·진천·단양 각 1명이다.

    32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이고, 8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이중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 사례는 43.9%인 18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청주와 충주, 음성지역 교육시설에서 집중적으로 나왔다.

    청주에서는 흥덕구 초등학교 관련 2명(누적 49명), 상당구 학원 관련 1명(〃 35명), 서원구 유치원 관련 5명(〃 18명), 서원구 초등학교 관련 1명(〃 23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주와 음성에서도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각 2명(〃 19명), 1명(〃 10명)이 더 나왔다.

    제천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모 종합병원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5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 병원 입원병동 4개층 전체를 10일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해 관리 중이다.

    이밖에 충주 대소원면 공장 건설현장 관련 1명(〃 12명), 진천 밸브제조업체 관련 2명(〃 6명), 음성 꽃묘장 관련 1명(〃 6명)이 양성 판명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나왔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21일 확진돼 청주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던 90대가 상태 악화로 이날 오전 8시 13분께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1천643명, 사망자는 110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전두환과 찍은 사진 공개한 전우원…"차라리 태어나지 말 걸"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어린 시절의 모습을 공개하며 "차라리 태어나지 말 걸"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전씨는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웹툰으로 가족사와 개인적인 상처를 드러내고 ...

    2. 2

      대학생단체 "국가장학금 제Ⅱ유형 폐지 전면 재검토해야"

      전국 100여 개 대학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국총학생회협의회와 전국국공립대학생연합회는 국가장학금 제Ⅱ유형 폐지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해당 정책이 학생들에게 부담을 전가한다는 이유에서다.이들은 26일 국회에서...

    3. 3

      [속보] '서해피격 은폐 의혹' 서훈·박지원·서욱 1심 무죄 선고

      [속보] '서해피격 은폐 의혹' 서훈·박지원·서욱 1심 무죄 선고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