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인 1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대구·경북 건조특보 산불 조심…아침 최저 영하 15도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이며 경북 북동 산지는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곳도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영하 8.2도, 영천 영하 8.0도, 포항 영하 5.9도, 구미 영하 8.4도, 안동 영하 12.6도, 상주 영하 7.6도, 봉화 영하 13.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경북 북동 산지, 울진 평지, 경주, 포항, 영덕에는 건조경보가 대구, 영양 평지, 봉화 평지, 청도,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칠곡,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수산물, 양식장 냉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좋음'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보됐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