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군 훈련병 7천여명 코로나19 발생 없이 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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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교육사령부는 올 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없이 신병 훈련을 무사히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해군 교육사에서 5주간 교육을 받은 훈련병은 이날 수료한 제679기 463명을 포함해 총 8개 기수, 7천746명이다.
이들은 방역을 준수하며 체력단련, 해상 종합생존 훈련, 소형고무보트(IBS) 훈련 등 강도 높은 교육을 마쳤다.
해군은 부대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영·수료식에 가족 등 외부인 초청 없이 진행했다.
또 입대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화뿐 아니라 식사·생활관·교육관을 엄격히 분리하며 교육했다.
훈육 요원도 주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안전에 앞장섰다.
한편 이날 수료자 중 4명은 병역 의무 대상자가 아닌 이중 국적자로 확인됐다.
부대 관계자는 "내년에도 빈틈없는 방역으로 훈련병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해군 교육사에서 5주간 교육을 받은 훈련병은 이날 수료한 제679기 463명을 포함해 총 8개 기수, 7천746명이다.
이들은 방역을 준수하며 체력단련, 해상 종합생존 훈련, 소형고무보트(IBS) 훈련 등 강도 높은 교육을 마쳤다.
해군은 부대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영·수료식에 가족 등 외부인 초청 없이 진행했다.
또 입대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화뿐 아니라 식사·생활관·교육관을 엄격히 분리하며 교육했다.
훈육 요원도 주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안전에 앞장섰다.
한편 이날 수료자 중 4명은 병역 의무 대상자가 아닌 이중 국적자로 확인됐다.
부대 관계자는 "내년에도 빈틈없는 방역으로 훈련병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