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X김준현 “김풍, ‘치킨대전’ 사이드 심사위원이다”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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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치킨대전’ MC 김성주-김준현이 셰프 심사위원단 김풍에 대해 이야기 했다.
최근 진행된 K-치킨의 세계화를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SBS F!L ‘대한민국 치킨대전’(이하 치킨대전) 촬영에서 김성주는 도전자들에게 본선 6라운드 미션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를 만들어라’를 전달하며 김풍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김풍은 심사위원 중에서도 사이드 심사위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사이드 메뉴는 옆에서 좋은 역할을 많이 해줘서 메인 메뉴가 풍성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말했다.
김준현 역시 “김풍은 심사위원 중에도 치킨무 같은 존재다”라고 말했고, 김풍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김풍은 도전자들의 조리법을 설명하며 심사위원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 도전자가 타르트 생지에 검은 콩을 넣는 모습을 본 김풍은 “검은콩은 생지가 부풀 때 너무 부풀지 않도록 눌러주는 역할을 한다. 많이들 저런 방식을 쓴다”고 전했다. 도전자는 김풍의 설명에 동의했다.
이에 김성주-김준현은 “김풍 심사위원이 메인 메뉴로 올라온다”, “더 이상 사이드 메뉴가 아니다. 주목 받고 있다”고 농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치킨대전’ 9회는 12월 31일 밤 11시 SBS FiL과 MBN에서 동시 방송되며 1월 1일(토) 오후 1시 SBS M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