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신규 금융기관 대출 금리가 전월대비 16bp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30일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조사 결과 11월 신규 대출금리는 연 3.23%로 전월대비 16bp 상승했다고 밝혔다.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57%로 전월대비 28bp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기업대출은 18bp, 가계대출은 15 b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0.77%로 전월대비 4bp, 총대출금리는 연 2.96%로 전월대비 7bp 올랐다.

이에 따라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19%p로 전월대비 3bp 확대됐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