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라지는 것] 세종 금강보행교 개통…신용보증재단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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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 20명으로…세종예술의전당 개관
세종시 랜드마크 역할을 할 금강보행교가 3월 개통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보증지원을 할 세종신용보증재단이 1월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3월부터 세종시 모든 초등학교 1학년 교실 학생 수가 20명으로 줄어든다.
▲ 금강보행교 개통 = 세종시청 앞 수변공원과 금강 북측 세종중앙공원·국립세종수목원·박물관단지를 잇는 금강 보행교가 3월 개통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8년 7월부터 1천80억원을 들여 건설한 이 교량은 총연장 1천446m, 폭 12∼30m의 복층 원형 다리로, 세종시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 세종시 문화예술의 구심 역할을 할 세종예술의전당이 3월 문을 연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면적 1만6천186㎡ 규모에 1천62석의 좌석과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 음향, 조명 시설을 갖춘 전문 공연장이다.
▲ 세종신용보증재단 업무 개시 =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보증지원을 할 세종신용보증재단이 1월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나성동 한 민간건물에 둥지를 튼 세종신용보증재단은 3개 팀에 14명이 근무하면서 신용보증·보증 기획, 보증채무 이행·구상권 관리, 기본재산 관리, 자금 운용 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게 된다.
▲ 세종시 정화조 수집·운반 수수료 17% 인상 = 1월부터 세종시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의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가 17% 인상된다.
수수료 인상은 2010년 이후 12년 만이다.
기본요금은 현재 ㎥당 2만500원에서 2만3천900원으로, 추가 요금은 0.1㎥당 1천730원에서 2천10원으로 오른다.
▲ 세종시 BRT 요금 교통카드만 받아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월부터 신도심을 운행하는 간선급행버스(BRT) 3개 노선 요금을 교통카드로만 받기로 했다.
승객의 현금 지불 비중이 1%대로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노출 우려로 각종 소비 결제 방식이 신용카드 등 비접촉 결제로 변화한 것도 이번 결정의 요인으로 꼽힌다.
▲ 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 3호점 개설 =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세종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 3호점이 11월 새롬동에서 문을 연다.
3천500㎡의 터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면적 2천500㎡ 규모로, 농축산물 판매장과 푸드 창업공간, 도서관 등을 갖추게 된다.
▲ 세종 연기·보통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 내년 1월 1일 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만료되는 연기면 연기리·보통리 일원 0.77㎢가 내년 1월 2일부터 2023년 9월 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다.
연기리·보통리 일원이 지난 8월 정부의 제3차 공공택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 세종시 119 특수구조단 청사 완공 = 정부세종청사와 국무총리 공관 등에서 발생하는 테러 등 특수재난과 대형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세종시 119특수구조단의 청사가 2월 완공된다.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세워지는 119특수구조단 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건물면적 2천133㎡) 규모로, 실내훈련장과 수심 5m 깊이의 잠수용 수난 구조 훈련시설, 특수장비 보관소 등으로 꾸며진다.
▲ 조치원 옛 목욕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세종시 조치원읍 상리에 있는 옛 공중목욕탕 청자장이 독서와 소통, 창작지원, 숙박, 휴게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1월 문을 연다.
청자장은 1천443㎡의 터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면적 1천527㎡ 규모로, 북카페와 창작공작소, 창작스튜디오, 게스트하우스, 공동 휴게공간, 옥상 공원 등을 갖췄다.
▲ 세종시 신중년지원센터 설립 = 지역 신중년(50∼64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한 세종시 신중년지원센터가 5월 설립된다.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상가에 들어설 센터는 교육실, 상담실, 공유오피스 등을 갖추고 일·재무·건강 등 생애 경력 재설계와 경력 개발을 위한 재도약 취업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 초등 1학년 학급 당 학생 수 20명 배치 = 3월부터 세종시 모든 초등학교 1학년 교실 학생 수가 20명으로 줄어든다.
52개 모든 초등학교의 1학년 학급에 20명만 배정한다.
이에 따라 늘어나는 53개 학급은 유휴 교실을 활용하고, 교과전담교사 자리에는 기간제 교사를 우선 채용한다.
추가 학급을 포함해 314개 모든 초등 1학년 학급의 담임 교사로 정규교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 세종 안전체험교육원 개원 = 세종 안전체험교육원이 3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조치원 서창리 부지의 지하 1층·지상 3층(건물면적 4천350㎡) 규모 건물에 교통사고, 지진·풍수해, 선박·항공기 사고, 화재 등 상황을 체험하고 대피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 세종 아이다움 생태놀이터 개소 = 아이다움 생태 놀이터가 9월 금남면 영대초등학교 폐교 부지에서 문을 연다.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곳으로, 물, 불, 흙과 같은 지구 구성의 필수 요소를 통해 자연을 배우며 성장하는 놀이 공간, 마을의 농업을 체험하고 재배한 농작물을 요리해 보는 체험 공간, 기본적인 운영 지원을 위한 관리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연합뉴스
3월부터 세종시 모든 초등학교 1학년 교실 학생 수가 20명으로 줄어든다.
▲ 금강보행교 개통 = 세종시청 앞 수변공원과 금강 북측 세종중앙공원·국립세종수목원·박물관단지를 잇는 금강 보행교가 3월 개통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8년 7월부터 1천80억원을 들여 건설한 이 교량은 총연장 1천446m, 폭 12∼30m의 복층 원형 다리로, 세종시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 세종시 문화예술의 구심 역할을 할 세종예술의전당이 3월 문을 연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면적 1만6천186㎡ 규모에 1천62석의 좌석과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 음향, 조명 시설을 갖춘 전문 공연장이다.
▲ 세종신용보증재단 업무 개시 =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보증지원을 할 세종신용보증재단이 1월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나성동 한 민간건물에 둥지를 튼 세종신용보증재단은 3개 팀에 14명이 근무하면서 신용보증·보증 기획, 보증채무 이행·구상권 관리, 기본재산 관리, 자금 운용 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게 된다.
▲ 세종시 정화조 수집·운반 수수료 17% 인상 = 1월부터 세종시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의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가 17% 인상된다.
수수료 인상은 2010년 이후 12년 만이다.
기본요금은 현재 ㎥당 2만500원에서 2만3천900원으로, 추가 요금은 0.1㎥당 1천730원에서 2천10원으로 오른다.
▲ 세종시 BRT 요금 교통카드만 받아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월부터 신도심을 운행하는 간선급행버스(BRT) 3개 노선 요금을 교통카드로만 받기로 했다.
승객의 현금 지불 비중이 1%대로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노출 우려로 각종 소비 결제 방식이 신용카드 등 비접촉 결제로 변화한 것도 이번 결정의 요인으로 꼽힌다.
▲ 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 3호점 개설 =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세종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 3호점이 11월 새롬동에서 문을 연다.
3천500㎡의 터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면적 2천500㎡ 규모로, 농축산물 판매장과 푸드 창업공간, 도서관 등을 갖추게 된다.
▲ 세종 연기·보통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 내년 1월 1일 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만료되는 연기면 연기리·보통리 일원 0.77㎢가 내년 1월 2일부터 2023년 9월 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다.
연기리·보통리 일원이 지난 8월 정부의 제3차 공공택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 세종시 119 특수구조단 청사 완공 = 정부세종청사와 국무총리 공관 등에서 발생하는 테러 등 특수재난과 대형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세종시 119특수구조단의 청사가 2월 완공된다.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세워지는 119특수구조단 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건물면적 2천133㎡) 규모로, 실내훈련장과 수심 5m 깊이의 잠수용 수난 구조 훈련시설, 특수장비 보관소 등으로 꾸며진다.
▲ 조치원 옛 목욕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세종시 조치원읍 상리에 있는 옛 공중목욕탕 청자장이 독서와 소통, 창작지원, 숙박, 휴게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1월 문을 연다.
청자장은 1천443㎡의 터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면적 1천527㎡ 규모로, 북카페와 창작공작소, 창작스튜디오, 게스트하우스, 공동 휴게공간, 옥상 공원 등을 갖췄다.
▲ 세종시 신중년지원센터 설립 = 지역 신중년(50∼64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한 세종시 신중년지원센터가 5월 설립된다.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상가에 들어설 센터는 교육실, 상담실, 공유오피스 등을 갖추고 일·재무·건강 등 생애 경력 재설계와 경력 개발을 위한 재도약 취업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 초등 1학년 학급 당 학생 수 20명 배치 = 3월부터 세종시 모든 초등학교 1학년 교실 학생 수가 20명으로 줄어든다.
52개 모든 초등학교의 1학년 학급에 20명만 배정한다.
이에 따라 늘어나는 53개 학급은 유휴 교실을 활용하고, 교과전담교사 자리에는 기간제 교사를 우선 채용한다.
추가 학급을 포함해 314개 모든 초등 1학년 학급의 담임 교사로 정규교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 세종 안전체험교육원 개원 = 세종 안전체험교육원이 3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조치원 서창리 부지의 지하 1층·지상 3층(건물면적 4천350㎡) 규모 건물에 교통사고, 지진·풍수해, 선박·항공기 사고, 화재 등 상황을 체험하고 대피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 세종 아이다움 생태놀이터 개소 = 아이다움 생태 놀이터가 9월 금남면 영대초등학교 폐교 부지에서 문을 연다.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곳으로, 물, 불, 흙과 같은 지구 구성의 필수 요소를 통해 자연을 배우며 성장하는 놀이 공간, 마을의 농업을 체험하고 재배한 농작물을 요리해 보는 체험 공간, 기본적인 운영 지원을 위한 관리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