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 농업도시 꿈꾸는 밀양시…'스마트 6차 농업수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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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전국 제일 농업도시를 선포했다.
밀양시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 선포식을 했다.
박일호 시장과 참석 농민들은 밀양시를 스마트 6차 농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밀양시는 농업이 주력산업이다.
벼농사부터 시설하우스까지 농업에서만 연간 1조 원의 소득을 올리고 농산물 수출액만 400억 원에 이른다.
그러나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기후변화까지 겹쳐 농사짓기가 매년 어려워진다.
밀양시는 새로운 농업기술과 유통구조 혁신으로 농업 위기 돌파를 시도한다.
밀양시는 지난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밀양물산을 설립해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한 판로 확보에 나섰다.
여기다 과학영농을 기반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확대, 농업 인재 양성을 통해 1차 산업 농업을 생산·가공·판매·체험까지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바꾸려 한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 농업을 2차 가공산업, 3차 서비스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연합뉴스
밀양시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 선포식을 했다.
박일호 시장과 참석 농민들은 밀양시를 스마트 6차 농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밀양시는 농업이 주력산업이다.
벼농사부터 시설하우스까지 농업에서만 연간 1조 원의 소득을 올리고 농산물 수출액만 400억 원에 이른다.
그러나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기후변화까지 겹쳐 농사짓기가 매년 어려워진다.
밀양시는 새로운 농업기술과 유통구조 혁신으로 농업 위기 돌파를 시도한다.
밀양시는 지난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밀양물산을 설립해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한 판로 확보에 나섰다.
여기다 과학영농을 기반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확대, 농업 인재 양성을 통해 1차 산업 농업을 생산·가공·판매·체험까지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바꾸려 한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 농업을 2차 가공산업, 3차 서비스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