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전남 영암군 영암읍에 국민임대 90가구, 영구임대 30가구 등 120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LH 광주전남, 영암읍에 임대주택 120가구 공급
지역은 영암읍 남풍리 일원이며 국민임대는 29㎡와 46㎡, 영구임대는 24㎡ 규모다.

앞서 LH는 이 지역에 행복주택 30가구 청약을 이달 초 마쳤다.

국민임대에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영구임대에는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이 시중 시세의 30% 수준 임대료로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남풍 단지는 반경 0.5∼1km 안에 군청 등 행정기관, 보건소, 체육센터, 터미널 등이 있는 등 행정, 의료,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청약 접수는 내년 1월 10일부터 18일까지이다.

참조,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 문의, LH 콜센터(☎1600-1004).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