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동 채소 면적 첫 드론 조사…무 43.9%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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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월동 채소 재배면적에 대한 첫 드론 관측 조사가 시행됐다.
제주도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공동으로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드론을 활용해 10개 월동 채소류 재배 면적을 조사한 결과 1만2천461㏊로 산출됐다고 28일 밝혔다.
품목별 재배면적은 월동 무가 5천467㏊로 전체의 43.9%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양배추 1천904㏊, 마늘 1천232㏊, 당근 1천202㏊, 브로콜리 1천142㏊, 양파 698㏊ 순이다.
이번 드론 관측 조사는 고도 30m 해상도 0.7㎝급으로 시행됐으며, 이후 재배면적 신고 필지별 분석을 거쳐 2차례 검증했다.
도는 기존 실측 조사에서 조사 방식 차이로 오차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에 드론을 활용해 관측 조사를 했다.
도는 드론 관측으로 산출한 정보를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등 농업 현장에 제공해 재배면적 통계를 일원화하고, 월동 채소 수급 안정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제주도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공동으로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드론을 활용해 10개 월동 채소류 재배 면적을 조사한 결과 1만2천461㏊로 산출됐다고 28일 밝혔다.
품목별 재배면적은 월동 무가 5천467㏊로 전체의 43.9%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양배추 1천904㏊, 마늘 1천232㏊, 당근 1천202㏊, 브로콜리 1천142㏊, 양파 698㏊ 순이다.
이번 드론 관측 조사는 고도 30m 해상도 0.7㎝급으로 시행됐으며, 이후 재배면적 신고 필지별 분석을 거쳐 2차례 검증했다.
도는 기존 실측 조사에서 조사 방식 차이로 오차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에 드론을 활용해 관측 조사를 했다.
도는 드론 관측으로 산출한 정보를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등 농업 현장에 제공해 재배면적 통계를 일원화하고, 월동 채소 수급 안정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