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토어 전경. 연합뉴스
애플 스토어 전경. 연합뉴스
애플이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27일(현지시간) 뉴욕시 매장을 폐쇄했다. 매장 밖에서 온라인 주문을 픽업할 수 있다. 대상 매장은 맨해튼, 브루클린, 브롱크스, 스태튼 아일랜드의 11개 매장이다.

애플은 2020년 초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모든 매장을 폐쇄했다가 영업을 재개했다. 이후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청했다. 2주 전엔 고객이 매장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애플은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실리콘밸리=황정수 특파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