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종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예방적 살처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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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부안군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올겨울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전국에서는 18번째, 도내에서는 처음이다.
이 농가에서는 종오리 1만여 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했다.
반경 10㎞ 이내 가금 농가 15곳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소독 조처를 했다.
도 관계자는 "농가 주변에 있는 거점소독 시설과 통제초소를 중심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겨울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전국에서는 18번째, 도내에서는 처음이다.
이 농가에서는 종오리 1만여 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했다.
반경 10㎞ 이내 가금 농가 15곳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소독 조처를 했다.
도 관계자는 "농가 주변에 있는 거점소독 시설과 통제초소를 중심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