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NH농협·대구은행 등 '포용금융 공헌' 선정
금융감독원은 지난 1년간 포용금융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업무유공자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서민금융·중소기업·자영업자 경영컨설팅·코로나19 위기관리 지원 등 4개 부문에서 총 6개 기관과 11명의 행원을 선정했다.

서민금융 지원 부문에서는 '새희망홀씨'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활성화에 기여한 NH농협·DGB대구은행이 우수상을 받았다.

중소기업 지원 부문 우수상은 중소기업 대출, 관계형 금융 등에 기여한 신한은행·BNK부산은행이 각각 받았다.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에서는 코로나19 위기관리 컨설팅 확대, 청년 자영업자를 위한 특화지원 등에 기여한 KB국민·DGB대구은행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