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레오, 왼쪽 발목 인대 손상…4주 재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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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 외국인 공격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31·등록명 레오)가 4주 진단을 받고 짧은 재활을 시작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24일 "레오가 병원 검진을 받았고, 왼쪽 발목 외측 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코트 복귀까지 4주 정도 걸릴 전망"이라며 "선수는 재활 속도를 높이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구단도 레오의 회복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레오는 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방문 경기, 4세트 초반에 블로킹을 시도하고 내려오다가 상대 공격수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의 발을 밟고 넘어졌다.
이때 왼쪽 발목이 꺾였다.
24일 정밀 검진을 받았고, 4주 진단이 나왔다.
7시즌 만에 V리그로 돌아온 레오는 23일까지 501점을 올리며 이 부문 3위를 달렸고, 공격 성공률은 56.1%로 선두를 지켰다.
V리그 남자부가 유례없이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는 터라, 레오의 이탈은 뼈아프다.
OK금융그룹은 당분간 조재성, 차지환, 박승수 등 토종 공격수에게 측면 공격을 맡긴다.
/연합뉴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24일 "레오가 병원 검진을 받았고, 왼쪽 발목 외측 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코트 복귀까지 4주 정도 걸릴 전망"이라며 "선수는 재활 속도를 높이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구단도 레오의 회복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레오는 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방문 경기, 4세트 초반에 블로킹을 시도하고 내려오다가 상대 공격수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의 발을 밟고 넘어졌다.
이때 왼쪽 발목이 꺾였다.
24일 정밀 검진을 받았고, 4주 진단이 나왔다.
7시즌 만에 V리그로 돌아온 레오는 23일까지 501점을 올리며 이 부문 3위를 달렸고, 공격 성공률은 56.1%로 선두를 지켰다.
V리그 남자부가 유례없이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는 터라, 레오의 이탈은 뼈아프다.
OK금융그룹은 당분간 조재성, 차지환, 박승수 등 토종 공격수에게 측면 공격을 맡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