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회장에 이명희 평론가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 한국본부는 제11대 회장으로 영화평론가 이명희(63)씨를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무총장으로는 정민아 성결대 교수(연극영화학부)를, 국제이사와 국내이사로는 이수원 전남대 교수(불어불문학과)와 안치용 ESG연구소장 겸 ESG코리아 공동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둔 국제영화비평가연맹은 1930년 전 세계 영화평론가 및 영화 전문기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각종 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단을 파견하고 있고 연맹 이름으로 예술성 높은 영화를 선정해 시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