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성남, 신인 박지원·양시후·장효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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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FC 유소년팀 풍생고 출신 박지원, 양시후와 울산 현대고 출신 장효준이 성남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한다.
성남 구단은 새 시즌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박지원과 양시후, 장효준을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2000년생이다.
풍생고 졸업 후 선문대 3학년까지 마치고 성남에 입단한 박지원은 키는 166㎝로 작지만 스피드와 볼 키핑 능력, 일대일 돌파가 발군인 공격수다.
박지원은 2020년 U리그 왕중왕전 선문대 우승의 주역이었다.
양시후는 풍생고 졸업 뒤 단국대를 거쳐 성남으로 돌아왔다.
키 185㎝, 몸무게 80㎏의 당당한 체구를 가진 양시후는 공중볼 처리 능력과 몸싸움이 좋은 센터백이다.
패스 실력도 좋은 양시후는 수비형 미드필더도 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장효준 역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현대고 졸업 뒤 동국대에서 뛴 장효준은 올해 U리그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는 등 공격적인 능력도 갖추고 있다.
3명 중 2명이 2021시즌 성남의 가장 취약한 포지션이었던 센터백 자원이다.
구단은 현재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을 중심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를 뽑았다고 선발 기준을 설명했다.
김남일 감독은 "박지원, 양시후, 장효준이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며 더욱 강한 선수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또 젊은 기운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예 3명은 내달 3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진행하는 1차 전지 훈련에서 냉정한 프로 무대 경쟁을 시작한다.
/연합뉴스
성남 구단은 새 시즌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박지원과 양시후, 장효준을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2000년생이다.
풍생고 졸업 후 선문대 3학년까지 마치고 성남에 입단한 박지원은 키는 166㎝로 작지만 스피드와 볼 키핑 능력, 일대일 돌파가 발군인 공격수다.
박지원은 2020년 U리그 왕중왕전 선문대 우승의 주역이었다.
양시후는 풍생고 졸업 뒤 단국대를 거쳐 성남으로 돌아왔다.
키 185㎝, 몸무게 80㎏의 당당한 체구를 가진 양시후는 공중볼 처리 능력과 몸싸움이 좋은 센터백이다.
패스 실력도 좋은 양시후는 수비형 미드필더도 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장효준 역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현대고 졸업 뒤 동국대에서 뛴 장효준은 올해 U리그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는 등 공격적인 능력도 갖추고 있다.
3명 중 2명이 2021시즌 성남의 가장 취약한 포지션이었던 센터백 자원이다.
구단은 현재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을 중심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를 뽑았다고 선발 기준을 설명했다.
김남일 감독은 "박지원, 양시후, 장효준이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며 더욱 강한 선수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또 젊은 기운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예 3명은 내달 3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진행하는 1차 전지 훈련에서 냉정한 프로 무대 경쟁을 시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