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기저질환 고령 확진자 4명 사망…13개 시·군 7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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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71명이 확진되고, 치료 중인 확진자 4명이 숨졌다고 23일 밝혔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거제 18명, 창원·밀양 각 9명, 김해 8명, 통영 6명, 고성 5명, 함안 4명, 의령·산청·거창 각 3명, 진주·양산·남해 각 1명이다.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45명이 가족과 지인, 동선 접촉자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5명은 수도권을 포함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경로 중 의령 의료기관 관련 1명, 거창 학교 관련 1명이 확진됐다.
그 외 1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창원경상대병원과 마산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확진자 4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숨진 환자들은 60∼90대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8천966명(입원 2천258명, 퇴원 1만6천633명, 사망 75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70.5%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확진자는 지역별로 거제 18명, 창원·밀양 각 9명, 김해 8명, 통영 6명, 고성 5명, 함안 4명, 의령·산청·거창 각 3명, 진주·양산·남해 각 1명이다.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45명이 가족과 지인, 동선 접촉자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5명은 수도권을 포함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경로 중 의령 의료기관 관련 1명, 거창 학교 관련 1명이 확진됐다.
그 외 1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창원경상대병원과 마산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확진자 4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숨진 환자들은 60∼90대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8천966명(입원 2천258명, 퇴원 1만6천633명, 사망 75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70.5%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