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은 계룡건설산업과 금호건설, 금성백조주택, 대국건설산업, 지표건설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천219억원을 투입해 와촌동 106의 17 일대에 지식산업센터, 생활기반시설, 공동주택(254가구),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끝내고 착공해 2025년 8월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사업은 원도심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가 도시재생 1번지로 발돋움하는 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