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와 주말 결식아동 보호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는 내년 주말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과 소외계층 가정 아동에게 식사를 전달하는 '굿 밥' 사업을 함께 하게 된다.

두 기관은 이미 시범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이번 달까지 26주간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정 아동 200명에게 매주 토요일 새벽 정기배송으로 두 끼 식사를 전달했다.

/연합뉴스